오피니언

[SEN 하이라이트] 홍현종의 with 人


이상벽씨의 저작권 시각
■ 홍현종의 with 人 (오후1시)
산업화·선진화와 함께 보다 강력하게 보호돼야 하는 것이 저작권 문제다. 특히 소셜네트워크화와 글로벌화로 인해 문화 교류에 국가 간 담장이 하루가 다르게 낮아지는 추세를 감안하면 더 그렇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저작권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그런데 이곳 이사장으로 새로 취임한 이가 의외다. 원조 국민 MC 방송인 이상벽(사진)씨. <홍현종의 with 人>77번째 시간. 저작권관련 단체 새 수장이 된 그를 만났다. 기자와 방송인을 거치며 저작권과 관련된 일과 사람들과의 교류를 넓힌 것이 취임의 계기. 오늘 한국의 저작권 관련 산업의 현황, 저작권의 세계적 흐름, 우리의 과제 등에 대해 예의 거침없이 말하는 그로부터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이 읽혀진다. 대중문화의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선도자로서 오늘 대한민국 대중문화에 대한 그의 의견, 그 자신 이순(耳順)의 나이를 훌쩍 넘은 입장에서 은퇴 후 우리 개개인의 삶의 질을 어떻게 높여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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