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과 졸음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드링크제가 나왔다.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은 숙면을 돕는 '꿈속으로 양백마리'와 졸음을 방지하는'정신번쩍 왕올빼미'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꿈속으로 양백마리'는 유산균발효물 가바와 녹차 추출물에서 유래한 L-테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숙면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자일리톨을 첨가해 취침 전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제품 개발을 위해 헬스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백병원 수면 클리닉팀(박경일 교수)과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피실험자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신번쩍 왕올빼미'는 멘톨과 홍삼농축액이 들어 있어 상쾌하고 진한 홍삼맛을 느낄 수 있고 은은한 솔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피로회복을 돕는 타우린과 '브라질의 인삼'이라 불리는 식물성 카페인 과라나 추출물이 들어 있어 활력을 높여준다.
두 제품은 전국 편의점, 약국, 일부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TV 광고와 이벤트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