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SAT Q&A] 시간이 모자라면 찍어도 되는지…

[삼성 SSAT 유형별 공략법]<br>답이 둘 중 하나라면 기입하는 것이 유리

▦SSAT는 1년 중 언제 실시하나.=상반기 공채, 하계 인턴, 하반기 공채, 동계 인턴 등 연간 4번 치른다. ▦인문∙상경계와 이공계 시험문제간 차이가 있나.= 직무상식 영역에서 일부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영역의 문제들은 동일하게 출제된다. 인문∙상경계는 경제ㆍ경영 문제가 다수의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이공계는 경영 외에도 과학ㆍ공학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미분ㆍ적분 등 수리부분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고, 과학과 관련된 직무상식 문제의 출제 빈도가 높은 편이다. ▦이공계 출신인데 일반사무로 지원했다. 어떤 시험을 응시해야 하나.=일반적으로 졸업한 전공에 따라 정해진다. 하지만 SSAT 응시에 있어 직무에 대한 계열 확인은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해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인턴과 초대졸 신입(4급), 대졸 신입(4급)간 어떤 차이점이 있나.=인턴 SSAT는 3~4학년 계절학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턴 SSAT는 시험의 난이도도 공채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초대졸 SSAT의 경우 시사능력이 출제되지 않으며, 수리문제는 대졸 SSAT의 2배 가량 많은 문제인 50문제가 출제 된다. 또 TOEIC Bridge 혹은 생활영어도 검사 영역에 포함된다. ▦인성시험 신뢰도란.=신뢰도란 피검사자가 자신을 잘 보이게 하려고 의도적으로 과장되게 표현했을 때 이 부분을 검증하는 부분으로 이를 판별하기 위해 검사지에 비슷한 질문을 반복해 배치한다. 따라서 인성시험에서는 솔직하고 일관성 있는 답을 선택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시간이 모자라면 찍어도 되나.=오답을 체크하는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가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턱대고 찍는 것은 좋지 않다. 다만 답이 2개 중 하나 일 경우 비워두는 것보다 답을 기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조언이다. ▦한자자격증 등 가산점은 어떻게 적용되나.=한자자격증은 1~3급수에 따라 10~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학인증제도의 경우 공학교육 인증 프로그램 상의 공학설계 포트폴리오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거나 회사에서 제시한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할 경우 면접 취득 성적의 10%에 해당하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