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5, 최고 안전한 차


SetSectionName(); K5, 최고 안전한 차 美NHTSA 평가 전부문 별 5개 박태준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차'K5'가 미국시장에서 또 한번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기아자동차는 3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하는'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New-NCAP)'평가 결과'K5'(수출명 옵티마)가 강화된 4개 평가 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차 K5는 지난해 12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11 최고안전차량' 선정에 이어 이번에도 만점을 받음으로써 미국의 양대 차량 안전성 평가를 모두 석권했다. NHTSA는 정면충돌(운전석ㆍ동승석), 측면충돌 (앞좌석ㆍ뒷좌석) 등으로만 나눠졌던 기존 안전도 평가에 전복상황(Rollover), 종합평가(Overall) 등까지 확대한'신규 신차평가프로그램(New-NCAP)'을 지난해 말부터 실시하고 있다. 기아차 K5는 이'신규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4개 부문 모두 최고등급인 별 다섯 만점을 받은 최초의 한국차가 됐다. NHTSA의 강화된 '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이 적용된 98개 2011년형 모델 중 지금까지 '종합 평가' 부문에서 별 다섯 만점을 받은 차종은 16개 차종이다. 또 종합평가는 물론 정면충돌, 측면충돌, 전복 상황까지 총 4개 부문 모두 만점을 받은 차량은 혼다 어코드와 기아차 K5, 단 두 차종만이다. K5는 지난해 말에는 미국의 전통 있는 디자인상인 '2010 굿디자인 어워드'의 수송디자인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디자인도 인정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NHTSA의 평가로 기아차 K5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을 받았다"며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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