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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추가 출전권 획득… 대표팀 4명 모두 소치 간다

영화 '국가대표'로 잘 알려진 스키점프 대표팀이 4명 전원을 소치동계올림픽에 파견한다. 스키점프에서 2명이 추가 출전권을 획득함에 따라 소치올림픽에 나갈 한국 선수 규모도 6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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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24일 "강칠구(30)와 최서우(31)가 추가로 출전권을 따내 국가대표 4명이 모두 소치올림픽에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스키점프 출전권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순위에 따라 배분됐는데 일부 선수가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서 예비순번 1·2번에 올라 있던 한국이 행운을 잡았다. 최흥철(33)과 김현기(31·이상 하이원)를 포함한 대표팀 4명은 소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다. /양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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