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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남 고성서 '개'에서도 AI바이러스 검출

입력2015.02.02 10:02:04 수정 2015.02.02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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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남 고성의 한 오리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바이러스(항원)가 검출돼 농림축산식품부 등 방역당국이 2일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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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AI가 조류에서 포유류인 개로 이종간 감염되는 사례는 지난해 3월 충남 천안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바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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