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는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으로 사람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동양인은 특성상 콧대와 코끝이 낮으며 뭉툭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얼굴 자체가 넓적하고 입체감 없이 평면적으로 보이게 된다.
코 성형은 콧대 및 코 끝 등에 보형물을 삽입하거나 절골 등을 해주어 코의 형태를 적절하게 교정을 해주는 수술로, 주로 실리콘이나 고어텍스, 최근에는 자가진피와 같은 보형물을 삽입한다.
보형물을 선택할 때는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알맞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자가진피는 실리콘이나 고어텍스와 같은 인조물질에 대한 알러지 및 염증반응을 보이는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보형물이다.
코끝 성형을 할 때는 자가 연골을 이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코끝을 올려 주는데 효과적이며 거부반응이 없는 보형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특히 직선코, 버선코, 반버선코 등 환자의 기호에 따라서 코끝의 라인을 조절할 수 있어 코 성형을 완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의 얼굴의 형태 및 비율에 알맞은 코 모양의 설정이다. 수술을 설계하는 단계에서 코와 이어지는 이마라인부터 턱끝 라인까지 고려하여 자신의 프로파일라인에 알맞은 콧대 및 코끝의 높이와 크기를 정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코의 연골에 직접 보형물을 삽입하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강남 코성형 키위성형외과 김지훈 원장은 “코 성형은 의외로 재수술의 비율이 높은 성형수술”이라며 “오랜 기간 재수술 없이 코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풍부하고 성형수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성형외고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