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자유투어, 스리랑카 실론투어와 업무협약(MOU)체결

자유투어가 스리랑카 여행업계 1위 업체 실론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여행∙레저 전문기업 자유투어는 지난 24일 오전 자유투어 본사에서 실론투어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를 비롯 최종성 상무, 박창규 차장, 스리랑카 실론투어 찬드라 에디위라(Chandrra Ediriweera) 대표 와 타이터스 페르난도 (TITUS FERNANDO 한국지사장, 박용순 한국 지사 실장을 포함한 양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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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콜롬보에 자리잡은 실론투어(대표 찬드라 에디위라(Chandrra Ediriweera))는 스리랑카 여행업계 1위의 업체로 인/아웃바운드 사업이 활발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스리랑카는 인도와 몰디브가 인접하고 있는데다 수도 콜롬보는 역사 유적지 관광은 물론 인도양의 때묻지 않은 해변으로 유명하다. 특히 세계 8대 불가사의인 ‘시기리야 유적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이번 실론투어와의 업무 협약으로 서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뿐 아니라 스리랑카에서 한국 인바운드 시장을 선점 하게 됐다”며 “양 사의 인/아웃 바운드 사업 교류로 기존 여행업계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신규 여행지를 스리랑카에서 발굴해 향후 참신하고 다양한 여행상품 기획으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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