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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컴투스, ‘던전 판타지 온라인’, 업데이트 효과 만점</strong>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던전 판타지 온라인’이 20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후 애플 앱스토어 국내 최고 매출 게임 11위까지 오르는 등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던전 판타지 온라인’은 레몬(대표 윤효성)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용 모바일 MMORPG로, 2011년 7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스마트폰 환경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서 온라인 MMORPG의 재미를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5레벨 이상의 모든 게임 유저들이 제약 없이 유저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Free PK Zone’의 오픈으로, 개인 대 개인 뿐만 아니라 파티, 길드간 전투도 가능하고 곳곳에 희귀한 아이템들도 숨겨져 있어서 게임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유저가 원하는 대로 단계별 제한 없이 무기를 무한대로 강화할 수도 있게 되는 등 유저들의 요구 사항들도 이번 업데이트에 적극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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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던전 판타지 온라인’의 인기 상승은, 최근 한국 서버 오픈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게임 매출 순위 10위권으로 바로 올라선 컴투스의 또다른 모바일 MMORPG ‘아이모: The World of Magic’과 함께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7일까지 ‘무제한 데쓰매치 Free PK 무조건 즐기자’, ‘무기 강화 어디까지 해봤니’ 등의 이벤트를 통해 업데이트된 다양한 기능들을 적극 활용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내 캐쉬 아이템과 레어 아이템들을 선물하고, 게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돌려주는 ‘쓴 만큼 돌려드립니다. DFO 캐시백 이벤트’, 30시간 이상 접속한 캐릭터 중 50명을 추첨해 아이튠즈 기프트카드($10)를 선물하는 ‘무한 접속! 무한 행복 무한PT 이벤트’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던전 판타지 온라인’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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