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조찬 간담회에서 '2013년 시정운영'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방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전국최고의 명품도시 구현,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실현, 문화예술 및 체육 활성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신환경 조성, 스마트 시정구현 등을 추진한다고 했다.
최 시장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개 지역에 유치된 63개 기업에 대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인재교육센터 설립, 혁신교육지구 안정적 정착 등 글로벌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복지 시책을 추진함으로써 '전국최고의 명품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지난해 주요성과로 '반부패 경쟁력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전국 1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등 46건의 수상과 21건의 공모사업 선정 등 모두 67건을 수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