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기술정보방」 생긴다/중기청,연내 통산부·과기처 등과 연계

◎인터넷에 지원시책·인증절차 등 제공인터넷상에 중소기업 전용 「기술정보방」이 설치된다. 17일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기술관련정보를 신속,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중기청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전용 「기술정보방」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술정보방은 통상산업부 종합기업서비스센터(Inno­Net), 산업기술정보원(KINITI­IR), 과학기술처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Kristal), 특허기술정보센터(KIPRIS),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협중앙회, 국립기술품질원 등의 정보망과 연계된다. 기술정보방에서는 기술개발지원, 기술지도사업, 국내외 품질인증획득절차 등 정부의 기술지원시책정보가 제공된다. 기술지도인력풀제에 참가한 3천5백여명의 보유기술과 인적사항, 국내 기술지도기관 70여개소의 기술지도사업 이용정보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이와함께 국공립 시험연구기관, 대학, 기업체 등 6백50여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험, 분석, 연구설비 1만7천여점의 활용방법도 담고 있으며, 해외무역 기술장벽, 신기술정보도 제공된다. 중기청은 기술정보방을 올해안으로 가동할 계획이다.<박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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