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차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빙그레는 차 음료 ''를 21일 출시했다. 빙그레가 차 제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산 도라지로 만들었고, 도라지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국내산 보리를 섞었다. 가격은 1,600원(500㎖)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침과 가래, 염증을 삭혀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며 "목을 많이 사용하거나 야외 활동이 많은 직업군, 흡연자 등이 주요 고객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