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18년까지 G-Tech 음성사업장에 ITO필름 생산라인을 총 5호기까지 증설해 현재 72만m2인 연간 생산능력을 550만m2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니토덴코, 오이케 등 일본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관련 시장에서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기기 핵심부품 소재들의 공급부족 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산된 ITO필름은 현재 중국 주요 세트메이커인 화웨이, 레노보, ZTE사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국내 주요 세트메이커로 납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