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케어 서비스인 SMC(Small enterprise Marketing Care)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SMC 사업은 근로자가 5~10인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마케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통합지원서비스다. KTcs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사업장 대비 열악한 환경의 소상공인들에게 영업ㆍ관리가 가능한 고객관리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픈마켓을 열어 사업자 간 소통과 대량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혜택을 주고, 정기적인 마케팅과 CS교육도 진행한다.
KTcs는 이를 위한 시스템 개발과 영업망 구축을 완료하고 9월중 가맹점을 모집한다. KTcs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2015년까지 300억원의 추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114 우선번호안내서비스 가입 등의 부가서비스 개발과 포인트를 연계한 새 비즈니스 개발로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김우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SMC 사업추진으로 미래지향적인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신사업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