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20일 경기도 분당에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SKB 스마트 IDC 분당센터’를 열었다.
이 IDC는 전체면적 1만1,600㎡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빅데이터 기반의 관제 시스템인 ‘스마트 IDC 플랫폼’을 적용했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버별 트래픽을 감시하고 실시간 악성 코드를 탐지해 차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새 IDC에 태양광 시설, 기화식 가습기, LED 조명 등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