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 12개 벤처기업 추가 지원

포스코는 30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지원대상 벤처기업 1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자와 일반인들에게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투자심의를 통해 포스코의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관련기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이번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의 핵심 테마는 청년 벤처”라며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마켓플레이스는 자금력은 부족하지만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젊은이 등에게 교육ㆍ기업설명회 등의 기회를 제공해 투자자와 만남을 주선하는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포스코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그 동안 11개 벤처기업을 선발해 32억원을 투자했다.


이재용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