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DJ=연합 특약】 미 무역대표부는(USTR)는 최근 중국과의 섬유·의류협정에 대한 논의가 진전됨에 따라 오는 31일에 만료예정이었던 협상시한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샬린 바셰프스키 USTR 대표 지명자는 『협정 범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새 협정에 포함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위해 시한을 연장하기로했다』며 『불법선적 등의 문제도 포함, 내년 1월 북경에서 협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 섬유생산업자협회(ATMI)는 올해 섬유산업의 호조로 순익이 지난해보다 1백33% 증가한 21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