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코닉글로리, 대규모 유증은 오히려 藥...5일만에 반등 성공

코닉글로리가 대규모 유증여파로 급락세를 보이다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닉글로리는 전날 보다 50원(2.70%)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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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는 지난 25일 121억원(720만주)의 유상증자계획을 발표한 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내리는 등 최근 나흘 새 40% 가까이 폭락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유증 여파에 따른 주가 하락은 일시적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 성공하면 무차입회사로 변모해 재무건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오는 5월에 있을 공모 신주인수부사채(BW)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코닉글로리가 5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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