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성재갑)은 항암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전진기지로 미국 샌디에이고에 생명공학 연구법인 「LG BMI」(Bio Medical Institute)를 설립,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LG BMI는 세계적 학계 권위자로 구성된 기술자문단과 현지에서 채용한 외국인 과학자를 동원, ▲항바이러스 치료제 ▲바이러스성 질환의 백신 ▲항암제 등 부가가치가 높고 의학적 요구가 높은 분야를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LG화학은 LG BMI와 국내 연구소인 바이오텍 연구소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연구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