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동서대 교수로 임명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사진)이 동서대 교수에 임명된다.


동서대는 이 위원장을 오는 9월 1일부로 동 대학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으로 임명한다고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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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1955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중앙대 영화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1995년도부터 중앙대 영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은 영화계의 거장인 임권택 감독의 이름을 따 지난 2007년 설립됐고 영화과, 뮤지컬, 연기과 3개과로 구성돼 있다.

이 집행위원장은 "영화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특히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을 전국의 대표 영화학과로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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