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회사에서 자체 개발한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Multi-Smart-Swich)’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는 일괄소등, 대기전력차단, 외출모드 등의 기능이 집약된 멀티 스위치다. 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는 굿디자인(GD;Good Design)마크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면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겸비한 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