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중공업, 드릴십 2척 11억달러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사로부터 드릴십 2척을 1조2,389억원(11억달러)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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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일본계 호주자원개발회사인 INPEX사에서 수주한 CPF(해양가스처리설비)를 포함해 총 38억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인 125억달러의 30%에 해당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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