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멀티 컨텐트진흥센터 내일 개소

멀티미디어 컨텐트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통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지난 4월 설립된 한국멀티미디어컨텐트진흥센터(소장 이현석)가 25일 서울 서초동 센터 건물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이에 따라 진흥센터는 멀티미디어 컨텐트산업을 21세기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2001년에 5억달러 이상의 수출과 1조5천6백억원 이상의 생산을 올린다는 목표 아래 매년 5백50억원의 육성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흥센터는 특히 이 분야 국내 기업들이 아직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상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 판로 확보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상품개발에 필요한 기술교육 및 장비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 ▲신규 개발재료 보급 △국내 시장 발굴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유망 중소기업 발굴 ▲벤처기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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