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중소기업들이 FTA에 대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FTA 상담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매주 수요일 '관세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을 꾸려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 경영지도사,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FTA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되어 있는 비즈니스지원단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원산지 증명 및 인증수출자 지정 등의 애로사항은 관세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기간(3일이내) 컨설팅(현장클리닉)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