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배우 정우성(사진)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46년 역사의 아웃도어 브랜드인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본질을 추구해온 브랜드 스토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1년간 기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송형일 레드페이스 전무는 "올 시즌에는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정우성만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만나 합리적인 고기능성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로 보다 많은 대중에게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팽팽한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는 아웃도어 업계는 정우성의 등장으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정우성의 모델로한 광고는 오는 9월 전파 광고와 브랜드 화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