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푸르덴셜, 2년 연속 '좋은 생보사' 1위에

푸르덴셜생명보험이 2년 연속 '좋은 생보사' 1위에 선정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8일 전체 생보사의 2011년 3월 말 기준 결산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푸르덴셜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고 밝혔다. 2위는 삼성생명이 차지했고 메트라이프ㆍ신한생명ㆍ알리안츠 등이 뒤를 이었다. 연맹은 "1989년 국내에 진출한 푸르덴셜생명은 금융감독원 민원평가, 소비자만족도 등 거의 모든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며 "2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됨에 따라 국내 최고의 생보사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하위였던 우리아비바생명은 안정성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17위로 올라섰고 KB생명ㆍACE생명은 전년에 비해 3단계씩 상승해 각각 13위, 14위를 기록했다. 반면 교보생명ㆍ흥국생명ㆍ카디프생명ㆍ녹십자생명 등은 순위가 하락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평가된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9년째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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