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라시멘트 47만주/배달 학원서 매각

한라그룹계열의 공익법인인 배달학원이 계열사인 한라시멘트 주식 47만주를 매각했다.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배달학원은 지난 19일 상업은행 신탁계정으로 맡겼던 한라시멘트 주식 47만1천주(6.54%)를 매각해 11.54%였던 지분율이 5%(36만주)로 낮아졌다고 신고했다. 이와관련 배달학원측은 한라공업 전문 대학의 신축공사를 위한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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