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가수 윤종신ㆍ하림 엠넷의 ‘디렉터스컷’시즌2 진행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송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은 정통 음악 프로그램 ‘디렉터스 컷’의 시즌 2인 ‘디렉터스 컷-거리의 악사’를 오는 11일부터 방송한다. ‘디렉터스 컷-거리의 악사’는 음악 히치하이킹을 콘셉트로 가수 윤종신과 하림이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역대 히트곡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들려준다. 11일 첫 회에서는 서울역 2층 광장에서 열린 런칭 쇼케이스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지역별로 맞춤형 게스트를 초대하고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는 “음악인들의 감성 충만한 여행에서 탄생한 2011년 판 명곡들은 신구 음악세대 간의 교감은 물론 현 아이돌 댄스음악 위주의 가요계에도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송을 보고 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으며 즉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들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