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다음카카오차이나의 현지 직원과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TF 직원들로 구성된 50여명 가량의 퍼블리싱 전담 조직을 1분기 내에 신설, 올해 상반기 내에 첫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중국에 선보인다는 계획.
퍼블리싱 전담 조직은 중국 상위 8개 모바일 마켓에서 국내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중국 현지 기업과 국내 게임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제휴,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다수의 마켓이 운영되는 중국 시장 특성으로 다음카카오는 개발사가 주요 마켓에 동시 게임 출시가 가능한 중국형 통합 SDK도 개발해 적용한다.
이승원 다음카카오 중국게임사업 총괄은 “다음카카오의 전문 인력을 통한 빠른 현지화를 통해 경쟁력있는 국내 모바일게임들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며,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중국 진출을 위해 필요로했던 시간과 노력들을 최소화하고,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