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한국자동차경정비업협회 소속의 1만4천5백52개 전업체를 대상으로 라노스를 비롯한 대우의 신차 정비교육을 실시한다.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되는 이 교육은 한팀당 40명씩 모두 3백75차례 계속된다. 이틀간 16시간씩 열리는 이 교육에서 대우는 라노스를 비롯 내년에 나올 신차소개, 엔진, 자동변속기, 각종 전기장치, 에어백 등에 대한 기본이론과 고장진단요령을 전달하게 된다. 경정비업체를 대상으로한 이같은 대규모 교육은 처음이라고 대우는 밝혔다.<박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