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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은 홍콩 쿠키 브랜드 ‘제니베이커리’의 팝업스토어를 본점과 킨텍스점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이 첫 해외 진출인 제니베이커리는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앞세워 ‘홍콩 마약 쿠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현지에서 인기다. 현대백화점은 3가지 맛으로 구성한 제니베이커리의 ‘현대백화점 한정판 쿠키’를 400개 한정으로 2만1,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며 킨텍스점에서는 5일 하루만 운영한다.
황혜정 현대백화점 베이커리 바이어는 “제니베이커리 쿠키는 만들어진 당일 홍콩에서 한국으로 배송돼 식약처의 정밀검사를 받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브랜드 소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