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당 대선후보들 IMF조건 수용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간 구제금융 지원협상이 3일 타결됨에 따라 정치권도 이에 대한 준수 서명에 이어 관련법 제·개정 등 후속작업에 나설 방침이다.한나라당 이회창, 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후보 등 3당 대선후보들은 이날 우리 정부와 IMF간 구제금융 지원협약에 대해 준수의사를 표명하되 직접 IMF 관계자를 상대하지않고 우리 정부 책임자를 통한 서명 등의 간접방식을 채택했다.<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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