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말말말] "페널티킥을 실축할 한국선수들이 아니었다" 外

▲“페널티킥을 실축할 한국선수들이 아니었다”=스튜어트 피어스 영국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한국은 4강에 올라갈 만한 능력을 갖췄다. 우리가 메달을 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며.


▲“사실 여부를 모르는데 이걸 빌미로 저를 공격하면 멘붕(멘탈 붕괴, 큰 정신적 충격)”=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 믿었던 사람이 뭔가 해서는 안되는 일에 연루됐거나 그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멘붕이 된다며(친박 핵심인 현기환 전 의원이 공천헌금 의혹에 연루된데 대한 당혹스러움과 함께 비박근혜 주자들이 이를 고리로 자신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데 대한 비판적 입장을 에둘러 드러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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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비리 확인시 박근혜 사퇴에 공감”=새누리당 대선 경선 보이콧을 선언한 김문수ㆍ김태호ㆍ임태희 후보, 4ㆍ11 총선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박근혜 책임론을 제기하고 현 상태로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실격 배드민턴 선수들은 희생양”=런던올림픽에서 해설가로 변신한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고의 패배 스캔들을 일으킨 여자복식 왕샤오리-위양(중국)조를 실격처리한 것을 지지하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도 비슷한 일이 많은데 배드민턴에만 승부 조작이라는 집중 비난이 쏟아져 유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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