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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어린이재단과 함께 창의적인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24일부터2박 3일 동안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청소년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전국의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벗어나 학교수업에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케팅과 디자인, 대중예술, 언론방송 등 해당분야 전문가와 함께 희망직업 체험시간이 마련됐으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김경란 전 아나운서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진로, 직업이야기’ 란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화 보은사업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견학한다.
한편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내 고교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있도록 하버드 대학생들이 도와주는 ‘날개 나눔 리더십 컨퍼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한화가 개최한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청소년 진로캠프’에 참가한고등학생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대형 지구본 주변에 모여 자신들의 꿈을 직접 적어보고 있다./사진제공=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