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 가계장기저축 가입 10만 돌파/시행 나흘만에

투신사가 판매하는 가계장기저축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나 시행 나흘만에 가입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2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신 등 기존 8개 투신사의 지난 24일 현재 비과세가계장기저축의 가입계좌수는 10만9천5백개, 계약금액은 9백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판매 첫날의 판매고는 7만2천 계좌에 5백80억원이었다. 회사별로는 한국투신이 3백97억원(3만9천9백계좌)으로 가장 많고, 대한투신이 2백81억원(2만7천1백계좌), 국민투신이 1백60억원(1만6천4백계좌) 등이다. 지방투신사는 한남투신이 38억원(5천3백계좌), 중앙투신이 36억원(1만2백계좌), 제일투신이 26억원(3천4백계좌), 동양투신이 22억원(2천2백계좌), 한일투신이 17억원(5천계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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