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상선(대표 박재익)은 불황대응책의 일환으로 영업부문을 통폐합했다.8일 조양상선은 영업기능을 순수영업 및 물류관리로 이원화하고 영업관리부, 영업 1, 2부등 모두 5개로 돼 있던 정기선 부문의 영업조직을 정기선관리부와 정기선 운영부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정기선관리부에는 기존의 영업 1,2부와 영업업무부 등 3개 부서를 비롯 아시아주, 미주, 구주지역본부 등 3개 지역본부를 포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