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피부에 바르는 약은 강하지 않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가정마다 1~2개 이상의 연고를 가지고 있다. 습진약과 무좀약, 항생제 연고가 대표적이다.하지만 바르는 약이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예를들면 세균성 질환에 습진약을 바르면 병이 악화된다. 반대로 습진에 무좀약이나 항생제 연고를 발라도 마찬가지. 습진연고를 바를 때 병의 상태에 따라 약의 강도를 적절히 맞춰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습관성으로 중독성 부작용을 부를 수 있다.
여드름 치료약도 증상과 피부타입에 따라 약을 잘 선택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02)8729_007【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