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60달러(3.82%) 하락한 90.67달러에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4.47달러 하락한 94.62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3.02달러 내린 109.59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2.99달러 내린 107.9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3.25달러 하락한 78.2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3.46달러 내린 89.23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