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류스타 차승원 홍콩 여심까지 접수완료



엘르와 에스콰이어 홍콩 판 표지 깜짝 등장

최근 연극을 성황리에 마친 차승원이 홍콩의 여심을 사로 잡았다.


차승원이 3월 발매 된 엘르와 에스콰이어의 홍콩 판 표지 모델로 등장해 홍콩에서의 인기를 확인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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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발매된 엘르 홍콩 판에는 차승원과 이가흔 (李嘉欣, 리자신, Michelle Reis)이 함께 표지를 장식 했다. 특히 유명 배우인 이가흔과 함께한 차승원은 특유의 젠틀함을 잘 살려 냈다. 하지만 같은 달 발매된 에스콰이어 홍콩 판 에서는 특유의 카리스마를 한껏 살린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차승원만의 특별하고 강렬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였다.

차승원은 지난 1월 홍콩에서 열린 한 명품브랜드의 행사에 이가흔 등과 함께 참석 한 것 만으로도 홍콩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을 만큼 홍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승원의 인기는 드라마 ‘시티홀’, ‘최고의 사랑’ 등이 중국, 홍콩, 대만을 비롯해 동남아 등 에 방영되면서 더욱 커졌다. 특히 국내에서도 ‘독고진 앓이’가 일어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던 ‘최고의 사랑’은 방영 전부터 한류 붐을 타고 일본과 중화 권을 넘어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 이미 화제가 되었으며, 방영과 동시에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만에서는 ‘시티홀’의 조국에서 시작된 인기가 ‘독고진 열풍’으로 거듭나면서 대만 팬 미팅 티켓팅이 2분 여 만에 마감되는 등 아시아 전역에 차승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 지고 있다.

작년부터 지난 1월까지 처음으로 도전한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이 전석 매진에 전회 기립박수와 연이은 호평까지 이어지며 다시 한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차승원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몰두할 예정이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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