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이 1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일 9% 상승에 이어 1,300원(2.8%) 오른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이희철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LDPE/EVA와 C/A(염소, 가성소다) 및 PVC 등의 고른 기여로 전년 동기대비 19% 성장할 것”이라며 “중국 태양광 셀ㆍ모듈 업체인 한화솔라원(50%)ㆍ중국 PVC 현지법인ㆍ한화L&Cㆍ한화갤러리아 등 자회사 실적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 연결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양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