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외신 종합】 일본 통신기기생산업체인 교세라의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65)가 7일 교토의 선불교 사원 중 하나인 엠푸쿠사에서 불가에 입문했다.이나모리 회장은 『남은 여생동안 인생의 참 의미를 찾고 싶다』며 『집과 절을 오가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고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교세라는 사원마다 목표액을 확실히 달성하도록 해 최근 3년동안 매출액이 3천억엔에서 5천3백억엔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