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첫 미러리스 카메라를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서초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롱텀에볼루션(LTE) 통신과 안드로이드 OS를 지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갤럭시NX’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공개됐던 제품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OS를 장착한 만큼 사진을 촬영한 뒤 SNS나 이메일 등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촬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자신의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사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