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연구원은 “2012년 하반기 분배금은 주당 260원으로 결정되어 상반기의 220원 대비 증가했다”며 “리파이낸싱 및 유동화 관련 비용이 예상보다 적어 당사 예상치 230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3~2014년 주당분배금은 342원, 348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로부터의 배당금수입이 본격화되는 2015년부터 현 주가 기준 약 6% 중반의 분배금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천안논산고속도로’로부터의 배당금수입이 본격화되는 2018년부터는 분배금수익률이 약 10%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의 저금리 현상은 회사채, 정기예금 등과 같은 대체투자 수단들의 매력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분배금을 지급하는 MKIF의 상대적인 기업가치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