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생건 "3000억대 마스크팩 시장 잡아라"

전용 브랜드 디어패커 출시


LG생활건강이 3,000억원대로 급성장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스크팩 전용 브랜드를 출시한다.


LG생활건강은 새 마스크팩 브랜드 '디어패커(사진)'를 내놓고, 첫 제품으로 북유럽풍의 '화이트 워터 필링팩'과 영국 로얄 블랙티를 콘셉트로 한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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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패커는 팩을 하는 사람, 또는 여행자를 의미하며,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면서 자신을 가꾸기 원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화이트 워터 필링팩은 피부 색을 밝게 해 주는 흰 버드나무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워터 필링 각질 케어팩이다.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는 정제수 대신 로얄 블랙티와 블랙로즈워터를 77%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진정 효과를 준다.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두 제품 모두 3만8,000원.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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