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PA 브랜드 시즌오프 시작, 최대 반값 할인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들이 일제히 봄·여름 상품 정기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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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31일까지 봄·여름 시즌세일을 진행한다. 의류부터 신발, 가방 등 액세서리와 라운지웨어 등 전 제품을 최대 50% 까지 할인판매한다. 전국 29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유니클로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여름철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여름 서프라이즈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망고 역시 일부 제품에 한해 최대 반값 할인에 돌입한다. 망고는 일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40% 할인 행사를 먼저 진행하기도 했다. H&M은 지난 16일부터 서울 명동 등 일부매장을 시작으로 최대 90% 세일에 들어갔다.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도 오는 24일부터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자라는 25일부터 정기 할인을 진행한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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