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조영탁 대표 휴넷 리더스포럼서, "지금은 온·오프라인 경계 무너진 교육혁명시대"

스마트러닝 플랫폼 중요성 역설

휴넷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3회 휴넷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따.

‘교육 효과성을 넘어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HRD 솔루션’이라는 주제하에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400여 명의 기업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교육을 통해 업무 몰입도가 높아지고 결국 비즈니스의 성과를 이끌어내는 순환적 구조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비전·전략과 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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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다음 강연에서 조영탁 휴넷 대표는 “국경, 학위·비학위, 온·오프라인·모바일 등 물리적 경계가 사라진 교육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통해 무크(MOOC), 플립러닝이 등장하며 새로운 교육혁명이 발생했다”고 스마트러닝 플랫폼에 대해 역설했다.

이외에 조정현 휴넷 교육사업본부 본부장이 ‘2016 휴넷 HRD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스마트러닝연구소 홍정민 소장이 ‘2016년 휴넷 HRD 뉴트렌드’를 강연했다.

포럼 후 박지영 테크빌닷컴 차장은 “내년도 교육 사업 계획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새로운 교육 솔루션 등 다양한 교육 트렌드를 접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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