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화이자, 2ㆍ4분기 순이익 5% 증가

세계 최대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2ㆍ4분기 순이익이 판매부진에도 불구하고 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화이자는 2ㆍ4분기 동안 세금 인하와 2009년 인수한 와이어스의 기업혁신비용 부담 감소로 전년 동기에 비해 순이익이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화이자의 2ㆍ4분기 순이익은 지난 해 동기 대비 5% 늘어난 26억1,000만달러(주당 33센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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