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1.13 전세 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 공급할 소형평형의 공공 분양ㆍ임대주택 9만7,000가구 가운데 17%인 1만6,867가구의 입주시기를 예정보다 1~2개월 앞당기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입주하게 될 주택은 국민임대 8,190가구, 5년 공공임대 673가구, 장기전세 617가구, 공공분양 7,387가구다. 국토부는 이들 물량의 72.6%인 1만2,243가구를 상반기(1분기 6,868가구, 2분기 5,375가구)에 내놓을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799가구(국민임대 3,231가구, 5년 공공임대 673가구, 장기전세 617가구, 공공분양 4,278가구), 지방 8,068가구(국민임대 4,959가구, 공공분양 3,109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