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추신수 1년간 397만에 재계약…몸값 9배 상승

추신수(29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봉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 따르면 추신수는 소속팀 클리블랜드와 1년간 397만5,000달러(약 44억2,600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연봉 하한선인 46만1,100달러를 받았던 추신수의 몸값은 무려 9배나 뛰어오르게 됐다. 추신수는 지난 시즌 2년 연속 타율 3할과 20홈런-20도루를 작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올해 재계약과 관련 팀과 의견이 맞지 않아 연봉 조정을 신청했으나 다음 달 2일부터 열릴 연봉 청문회에 가기 전에 재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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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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