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분양하이라이트] 옥수 '래미안 리버젠' 13일부터 청약…

14일 평택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


3.22 부동산활성화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기존 주택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지만 신규 분양 시장은 어느 때보다 활기찬 모습이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다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8곳이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국민임대 물량을 포함해 전국 6개 단지에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공급하는 '래미안 리버젠'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4층~지상20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34㎡로 구성되고 총 1,821가구 중 전용 113, 134㎡ 9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는 113㎡가 7억5,984만~8억4,773만원, 134㎡가 9억9,947만~10억5,645만원이다. 이밖에도 용인 처인구 삼가동 '행정타운 두산위브', 경남 양산 우미린, 울산 남구 무거동 '무거위브자이'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4일에는 코오롱건설이 경기 평택 장안동에서 '장안마을 코오롱하늘채' 1,94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67~114㎡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은 15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공급하는 '서울숲더샵'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2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66~143㎡ 69실로 구성된다. 단지 남쪽으로 한강과 서울숲 공원의 조망권을 확보했고, 중랑천길을 따라 한강과 서울숲까지 산책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 반도건설, 한라건설이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합동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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